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파주스타디움 게이트볼장에서는 장동문 회장을 비롯한 황진하 국회의원, 이명세 노인회장, 백신기 게이트볼연합회장, 이장성 농협시지부장, 이성렬 파주산림조합장, 석용찬 수석부회장, 내외빈, 선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기쟁탈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가 관내 노인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여가선용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노후생활에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지회장 이명세)를 후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백신기)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경기 결과 금촌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파주팀이 준우승, 분수팀과 적성A팀이 공동3위를, 약산팀·식현팀·적성B팀·광탄B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뵙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 바라고 점심과 함께 상품도 많이 준비했으니 사고없이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파주상공회의소의 경인냉열, (주)동화CNF, 신우공조(주), 동광합철(주), (주)중원냉열 등 회원사의 협찬으로 경품을 준비해 게이트볼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하였으며, 스포츠를 생활화하여 보다 더 건강하게 친목을 다지면서 밝고 활기찬 대회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