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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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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선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1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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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파주웨딩문화원에서 장동문 상공회의소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장동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 한해도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고 말하며 “새정부 들어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정책 사항이 그 기틀을 잡지 못하고 정쟁 속에 묻히는가 하면 노사관계로 비롯된 대체휴일, 통상임금 등의 확대는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더욱이 북한의 체제 불안정과 함께 계속되는 도발위협 또한 우리경제 지표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상공인들에게는 더욱더 원칙이 필요한 때이므로 품질향상을 위한 원칙과 제품에 대한 성실한 정보의 제공은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인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씀의 추진을 기대하며 파주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단체로서 그 위상과 권위를 확고히 하여 이제는 상공인의 대변자로서 지역상공인의 경제발전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CEO 및 임직원대상 분야별 업무와 업종에 대한 맞춤식 세미나 및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지난해 이어 파주시 해외 자매도시의 상공인과의 교류협력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상의회관 건립 추진과 파주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면세점 설치에도 적극 참여 지역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문수 도지사는 “이인재 시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그동안 파주시가 경기도 외자유치의 42%를 차지하고 특히 전기초자 등 일본 투자가 많았다”며 “이처럼 기업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군사규제, 세무조사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8.15해방이나 동독 몰락, 구소련 붕괴 등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며 “파주에도 통일운동 단체 등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파주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인만큼 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는 파주시에 3,249억 원을 지원 4년동안 국도비 포함 1조 55억 원이 투자되었고 7일 국회의원과 함께 세종시를 방문 GTX 파주 연장을 건의하는가 하면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착공, 파주프로젝트, 캠프하우즈 보상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과 치안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말하고 상공회의소 독립 건물도 올해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후덕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회의장 축사 등 새해의 설계와 파주지역 상공인들에 대한 기대와 격려가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