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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부기우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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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24-09-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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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북부기우회 4조 대표간사인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 주관으로  경기 북부지역 발전과 교류 협력에 기여하고자 발족된 경기북부 시장ㆍ군수ㆍ상공회의소 모임인 북부기우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과 경기도 북부지역 부단체장, 기업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북부기우회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로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 ㈜와이에이치산업 이경은 대표이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4조 대표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북부는 오랜 세월 안보를 책임지는 접경지역의 한계를 감내해 왔다"며 "앞으로 경기 북부 지자체의 협업에 힘입어 한걸음씩 도약의 미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경제 정책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도지사는 "북부기우회가 지난해 중반기에 새로 조직화되었으며 회원들이 대부분 북부에서 기업하는 분들이다.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애국자는 기업인들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지난 미국 출장 등에서는 가장 공을 들인 것이 북부 투자 유치로 경기 북부의 발전과 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북부특별자치도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 대폭적인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수단으로서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함께 협동하고 단결해서 특별자치도를 완수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을 설명하고 중첩규제 해제를 위해서 국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별자치도 추진에 같이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세대학교 박희준 교수가  박희준 교수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혁신하고 어떻게 대응방안에 대하여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