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는 2016년 12월 16일 송년회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5000만원을 쾌척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동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이재홍 시장,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릉동 J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장동문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파주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2017년에도 중년 일자리 희망센터 운영 등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회원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시장은 "올해는 물류 및 근로자 이동편의의 혁신을 이룰 GTX,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미뤄왔던 소공단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중소기업 지원에 예산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동문 회장은 64개 회원사에서 기탁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이재홍 시장에 전달했다. 



파주상공회의소 2017년 신년인사회는 내년 1월 4일 오후 4시 센트리움(구 중앙웨딩홀)에서 가질 예정이다.